생거진천 살기 좋은 진천군에 대하여

진천군청

미래가 더 밝은 준 수도권 진천군

진천군은 충청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경기도 안성과 접해있고 서울과는 불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충청북도 내에서 청주시와 함께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예로부터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진천은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자연재해가 적고 농작물이 잘 자라는 비옥한 곡창지대를 품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태릉선수촌의 기능을 이전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개장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핵심 거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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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터미널

진천군의 역사

1896년 충청북도 진천군으로 개편되었고 1914년 경기도의 일부를 편입시키며 현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진천읍 일대의 진천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유명하며 1973년 진천면이 진천읍으로 2000년 만승면이 광혜원면으로 2019년 덕산면이 덕산읍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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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진천군의 산업과 경제

수도권 규제를 받지 않지만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때문에 진천군은 충청북도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 될 수 있었다. 과거에는 농업 중심의 조용한 동네였으나 충북혁신도시가 생긴 이후 수많은 대기업 제조시설이 위치하며 지역의 재정자립도와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진천읍에는 대형마트는 없고 상설시장 2곳, 중소형 마트 7곳이 운영 중이다. 운수대통 생거진천이라는 전통시장이 있으며 5일 간격으로 열리는 5일장의 형태이다. 장이 서는 날이면 꽤 많은 사람들이 붐비며 활기찬 장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 상설시장인 진천중앙시장이 있지만 상권의 규모는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보다는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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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합버스터미널

진천군의 교통

서울과 대전을 잇는 중부고속도로가 진천군내를 관통해서 남북으로 어디든 접근성이 좋다. 북진천 나들목을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국도로는 국도 제17호선, 국도 제21호선, 국도 제34호선이 교차로 지나간다. 벽암리의 진천종합버스터미널과 광혜원터미널을 통해 동서울, 남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과는 원활히 연결되고 있으나 경상권과 전라권으로 운행되는 버스는 전무하다. 도로교통과 달리 아직까지 진천을 지나는 철도교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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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티성지

진천군의 가볼만한 곳

배곡면 양백리에는 배티성지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조선후기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받으며 순교한 곳으로 유명하다. 붕어와 배스 낚시로 유명한 초평저수지와 백곡저수지가 있으며 두 곳 모두 진천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접근할 수 있다. 주말에는 보탑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 주변으로 연곡계곡, 연곡저수지, 김유신 탄생지 등이 가까이에 있어서 한꺼번에 둘러보기에 좋다. 이밖에도 진천농다리, 진천 역사테마공원,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등이 가볼 만한 곳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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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진천군의 교육

대학교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1곳, 고등학교 6곳, 중학교 6곳, 초등학교 15곳이 각각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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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탄생지

진천군 출신 인물

진천군은 신라의 장군 김유신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트로트가수 김다현, 대법관 출신 김능환, 프로게이머 강명구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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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대한민국 스포츠의 핵심 거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2004년 태릉선수촌의 시설 노후화와 문화재 관리로 인한 대체 후보지로 진천군이 선정되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약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수년에 걸친 공사를 거치며 2017년 개장하였다. 면적은 기존 태릉선수촌의 약 5배에 달하며 총 1,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로 지어졌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영향으로 향후 수도권 내륙선의 진천선수촌역이 생길 예정이어서 진천의 미래는 더욱 밝다고 할 수 있다. 선수촌 후보지 선정 당시 가장 적극적이었던 진천군의 판단이 옳았던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