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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자치군 양평군
경기도의 동부에 위치하며 경기도에 존재하는 군 단위 3곳 중 하나이다. 서울과 가까워 오래전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휴양도시이다. 수도 서울의 젖줄 역할을 하는 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등 지역개발에 제한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군청 소재지는 양평읍 군청앞길 2(양근리)에 위치하며 1읍 11면의 하위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다. 면적은 877.1㎢이며 총인구수는 125,238명이다. 상징 군화는 진달래, 군목은 은행나무, 군조는 비둘기다.
양평군의 역사
과거 양근군과 지평군으로 나누어져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0년대 초 행정구역 개편으로 양근과 지평에서 앞글자 뒷글자를 따와 양평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이후 여러 지역의 편입과 통합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고 1979년 양평면에서 양평읍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양평군의 지리와 기후
양평군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남양주시와 광주시 북쪽은 가평군과 홍천군 남쪽은 여주시와 연결되어 있으며 남한강과 북한강이 군을 따라 흐르고 있다. 대부분이 산과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고 평지가 적은 편이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매우 추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공식 역대 최저 기온을 찍은 곳이 양평이기도 하다. 유명산과 용문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평지가 부족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의 영향으로 주거와 상업이 크게 발달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양평군의 교통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군을 관통하고 있으며 군 내에 전철역 9개, 일반 기차역 6가 소재하고 있다. 국도 제6호선, 37호선, 44호선이 통과하며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양평군의 북부를 지나간다. 서울 동북북와 경기도 구리시에서 오가는 버스가 많아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양평군의 주요 산업
양평군의 산업 종사자수는 총 25,292명이며 농림업은 0.6% 광업 및 제조업은 5% 상업 서비스 부분은 94.2%로 대부분이 3차 산업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양평군의 주요 문화 관광
두물머리 -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인 양서면 두물머리는 연인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
세미원 - 두물머리 인근에 위치하며 거대한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 세계 수련관이다.
레일바이크 - 용문역과 원덕역 구간에 과거 중앙선으로 이용되던 폐선을 활용하여 설치된 레일바이크는 양평 여행의 필수 코스로 알려지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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